본문 바로가기

[ 로맨스 소설 ] 박희영 공녀님! 공녀님! ★★★★★★★

반응형

 

 

 

 

종이 책이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웹으로 다 다운로드 해서 총 8권을 2500원씩 주고 봤네요 ㅜㅜ

후덜덜 웹북 너무 비싼 것 같아요

 

 

 

 

 

줄거리

 

나 여행할 겸 가출함. 찾지 마시오. 찾으면 추후의 일은 책임 못 짐. 
추신. 난 절대 결혼 안 해!


꿈도 많고 하고픈 일도 많은 베이판 국의 공녀 아르렐리아 폰 레이나스. 하지만 갑작스러운 약혼 소식에 대경실색, 마침내 가출을 감행한다. 난 아직 열아홉 살인데, 난 장차 레이나스 가문의 가주가 될 몸인데, 결혼은 정말 생각도 안 했다고!
찬란한 은발을 싹둑 자른 채 하일렌 제국에 들어간 아르렐리아, 아니 아렌은 선술집에서 곤경에 처하지만 흑발 기사 덕분에 위기를 모면한다. 그런데 이 남자, 참 잘생겼다. 멋지다. 그리고…… 너무 싸가지가 없, 아니 무뚝뚝하다!
이제 아렌은 흑발 기사 제스의 명에 따라 '붉은 연꽃'을 찾아야 하는데……. 공녀란 이름을 벗어버리고 처음으로 아렌이라는 한 사람으로서 맡게 된 일, 그리고 그걸 맡겨준 제스의 믿음에 보답하기 위해서라도 제대로 해내야 한다! ‘공녀님! 공녀님!’ 지금부터 시작합니다!


“자, 이제 내가 뭘 해야 될지 말해줘요.”
제스가 여전히 입을 다물고 걷기만 했다. 얼마간을 걸었을까, 아렌과 제스 앞에 왕성 본관이 그 모습을 드러냈다. 석조 하나하나에 섬세한 문양이 새겨져 있고 궁의 꼭대기엔 하일렌 제국의 국기가 달려 바람에 따라 펄럭이고 있었다. 하나의 예술품을 보는듯한 기분이다. 아렌이 쭉 둘러보며 성을 감상하고 있자, 제스는 그제야 아렌을 바라보며 입을 뗐다.
“붉은 연꽃을 찾아.”
“잉?”
“찾으면 기사단을 찾아와.”
제스는 더 볼 일은 없다는 듯 휙 뒤돌아서서 걸어갔다. 아렌은 멍하니 뒷모습을 바라보다가 자신이 들은 것을 곱씹어보았다. 붉은 연꽃? 붉은 연꽃을 찾으라고? 붉은 연꽃이 뭐야?

 

 

▶ 작가 소개

박희영

도토루모카라는 닉네임으로 조아라, 로망띠끄 등에서 활동 중  
블로그 http://blog.naver.com/doutormocha
트위터 @doutormocha

▣ 출간작

공녀님! 공녀님!(전8권, 완결)

▣ 출간 예정작

할퀴어 주겠어!
우리 계약했어요
오래된 연인
11살, 23살 外

 

 

 

 

2500 * 8 = 20,000원

 

 

 

 

 

우선 요즘 사극을 좋아하는 저로썬 이런 장르도 참 좋습니다. 남장여자로 변신하는 것도 재밌기도 하고요

박희영 작가를 잘 몰랐는데 어쩌다 보게 됐답니다.

이게 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아마도 2-3권으로 나오겠죠?!

우선 재미있기도 하고 베이판공녀라는 여인이 하일렌 제국으로 들어가 사내 행세를 하면서

결국 왕이되는 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랍니다.

그 중간 중간... 흑마왕의 러브스토리도 볼만하고 나름 재미있고 이야기 구성도 탄탄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재미 ★★★★☆

완성도 ★★★★☆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