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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가 사랑을 택한 것이 아니라
사랑이 절 택하더이다. 허락도 하지 않았는데 사랑은 제 심장이 제 집인양 그렇게 들어와 있더이다
제가 선택할 수만 있었다면 결코 그 사랑을 선택하지 않았을 겁니다
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런 사랑을 결코 또다시 택하진 않았을 겁니다"
딱! 요 구절이 생각이 나는 소설.
여주 : 휘현
남주 : 야율
여주 집착남 : 신후
여주 도와주는 황후/ 언니 : 세자빈 강씨
어릴 때 병든 남자의 처로... 시집간 그녀 결국 어린 남편은 죽고
그 남편은 남겨질 그녀를 양녀로 부탁한다
그리하여 그집의 양녀가 됐지만 그녀를 좋아하던 그집 아들이
평생 그녀를 사랑하여... 그녀에게 집착한다
그래서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홀로 살겠노라 다짐하지만
왕의 숙부인..야율을 사랑하게 된다.
나라가 속국이 되자 그 야율은... 세자빈 등을 자신의 나라에 와 있으라 하고
세자빈은 똑똑한 휘현을 같이 데리고 가서...
지내다 야율이 결국 그녀에게 끌이어 그녀를 자신의 곁에 둔다.
스토리 ★★★☆☆
평점 ★★☆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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